오늘은 미국에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가장 자주 방문하는 장소인 24 Hour Fitness...(글쓴이 여자..ㅋ)에 대한 소개를 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에는 여러 헬스장(gym)이 있는데 워싱턴주에서는 24 Hour Fitness, LA Fitness 정도가 제일 유명하고 지점이 많습니다.
24 Hour Fitness를 좋아하는 이유는 P인 저에게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바로 24시간이기 때문!
한참 다이어트하고 운동할때 새벽에 갑자기 운동삘이 꽂히면 주저 않고 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코로나가 잠잠해면서 24에 일년치를 끊으면서 좋은 딜을 알게 되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4 회원권을 구매하는 가장 저렴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코스코에서 2년짜리 회원권을 끊는 것이었습니다.
2년 치를 한 번에 끊었을 때 한 달로 나누면 17달러 정도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모든 헬스장이 문을 닫고 이 딜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대신에 코로나 이후 새로 생긴 딜로 24에서 직접 일년치를 구매하게 되면 한 달에 25달러 꼴인 299.99달러+텍스에 플레티늄 회원권을 끊을 수 있는데요, 바로 주목해야 될 것은 빨간색 박스로 쳐놓은 '버디 패스'입니다!
이 버디 패스가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버디 패스를 사용하면 한 사람 회원권으로 동반인 2인을 데려올 수 있습니다.
버디로 등록한 사람은 누구든, 언제든 데려올 수 있으며 플래티늄 1년 치에는 버디 패스 2개가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에 한 번 방문 시 매번 아무나 두 명과 동반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빛을 발하는 이유는 한 가정에 한 사람만 등록을 해 놓고 부부끼리, 가족끼리, 친구나 연인도 같이 운동할 수 있어서 같은 시간에 같이 운동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딜이 아닌가 싶습니다.
입장 시에만 QR코드로 확인을 하기 때문에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동반 입장 후 운동을 하다가 회원권을 가진 사람은 먼저 나가도 남아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피트니스가 일이층으로 나뉘어 있고 이층에 웨이트가 있습니다.
24 피트니스 중에서도 이곳은 지어진 지 오래된 곳이라 시설이 막 좋지는 않지만 꽤 넓고 있을 것은 다 있는... 미국 헬창들이 항상 운동하고 있는 곳입니다.
(수영장에서는 사진 금지라 수영장 사진은 퍼왔습니다.)
미국의 gym 은 한국의 일반적인 헬스장보다는 시설이 더 많은 편입니다.
수영장, 농구장, 사이클 방, 거울 있는 룸에서 클래스가 진행되며 회원들은 모두 무료이고 개인 PT 만 따로 수강료를 받습니다.
지점에 따라 시설이 더 좋기도, 수영장 및 농구장이 없기도 하는데 24 회원은 미국 전지점 출입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한 시간 걷기 완료!
코로나 이후로 재택근무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한 시간은 꼭 걷고 운동 시작합니다.
미국에서 운동 어디 끊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번에 새로 생긴 버디 패스로 24 피트니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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