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한 나이키 에어맥스 인터락 라이트는 백화점을 걷다 색감이 예뻐 눈에 띈 운동화입니다.
진열되있는 상품을 신어봤는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 직원에게 요청하니, 진열은 백화점 안에 되어있지만 Finish Line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아래층에 내려가서 따로 담당 직원에게 요청해야한다길래... 귀찮아 살포시 다시 내려놓고 모델명만 찍어와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쪼꼬미인 저는 신발살때 나만의 기준이 확실합니다.ㅋㅋ
1. 플렛하지 않아야 할 것
2. 색상이 튀지 않아야 할 것
2. 신었을때 라인이 얇상하게 빠져야 할 것!!(제일중요)
특히 체구와 신발 사이즈가 작은편이라 발볼이 넓게 나오고 하얀 운동화는 자칫했다가는 신발속에 푹 빠져?있는 듯이 보여서 운동화를 구매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화이트가 아닌 오프화이트나 연한 크림 색상 정도여서 화이트 운동화가 부담스러운 나에게 색상은 일단 합격!
정면 착용샷은 요렇게,
옆면 착샷은 요렇게 밑에 에어가 들어가 어느 정도 쿠션감이 있으면서 굽이 있습니다.
내 멋대로 총평:
7/10 : 별 열개 중 7개!
★★★★★★★☆☆☆
일단, 색상은 너무나 예쁩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별이 세개나 빠진 이유는... 쪼꼬미인 저에게는 얇상한 라인의 착 붙는 운동화가 찰떡이라 가장 큰 기준인데, 이 운동화는 막 뚱뚱이 어글리 슈즈 느낌은 아니지만 착 감기는 느낌은 아니라 여전히 신발이 몸에 비해 커 보이네요 ㅠ
혹시 아시나요..? 이런느낌 공감하는 쪼꼬미 분들 또 없으신가요?...
옆에서 누가 사진찍어주면 신발에 푹 박혀있는 것처럼...ㅋㅋ보이는ㅋㅋ
사진은 맨다리에 신발 쪽만 찍어 괜찮아 보이는데 바지 입고 전체적으로 보면 신발이 커 보이는 느낌이 '제기준' 탈락..
운동화 자체만으로는 너무나 가볍고 편하고 예쁜 신발이지만 에어맥스 270처럼 착 감기는 얇상한 느낌은 아니라 리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구매하세요 너무나 예쁘고 가벼워요!
(리뷰하면서 올린 사진 보니 또 이뻐 보이네요....ㅎ하ㅏ하하 결정장애인 저는 리턴하러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신어보러 갑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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